아이러브스쿨

아이러브스쿨(iloveschool)은 학연을 기반으로 한 인맥 구축 누리집으로 1999년 설립되었다.

KAIST 경영정보공학과 박사과정에 있던 김영삼이 동료들과 150만원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며, 1년 만에 500만 명의 회원을 모아 큰 성공을 거두었다. 창업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금양이 10억원을 투자해 40%의 지분을 얻었으며, 이후 야후!로부터 500억원 규모의 인수 제의가 있었으나, 창업자들은 지분을 금양에 넘기고 회사를 떠났다. 2001년 11월 1일 금양은 회사 경영을 서울이동통신에게 넘겼으며, 2005년 이노셀(구 서울이동통신)은 아이러브스쿨의 지분을 모두 처분하였다.

각주

  1. 김유림 기자 (2012년 4월 25일). “20억 채무에 신용불량, 이혼까지… “성공에 대비하지 못해 실패했다”. 신동아. 
  2. 권해주 기자 (2005년 6월 29일). “이노셀, 아이러브스쿨과 관계 정리”. 아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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